샤라포바, 위기의 순간이 왔다!

2007/10/17 00:33
샤라포바, 위기의 순간이 왔다!

[[오마이뉴스 전현중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패하며 호주 오픈 준우승 머문 샤라포바

ⓒ 호주오픈 홈페이지

세계랭킹 1위였던 샤라포바의 추락이 멈추지 않고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에서 샤라포바는 지난주에 비해 한계단 추락한 5위를 마크했다. 문제는 앞으로 샤라포바의 랭킹 추락 가능성이 상당이 높다는 점이다.

샤라포바가 지난해 우승했던 두 개의 정상급 대회에 출전신고를 하지못하게 된 것이다.

샤라포바는 오는 14일과 22일에 각각 열릴 예정인 취리히 오픈(총상금 134만달러)과 제너럴리 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다고 14일 밝혔다.

랭킹 포인트 시스템에 의해 지난해 우승포인트는 소멸되기 때문에 샤라포바가 두 개의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잃게되는 포인트는 총 495점(취리히오픈 300점, 제너럴리 오픈195점)이다. 두 대회가 모두 끝나는 11월 첫 주에 발표될 랭킹에서 샤라포바는 세계랭킹 5위인 15일자의 포인트 3161점에서 495점이 빠진 2666점이 되며, 이 포인트는 8-9위권의 랭킹 포인트이다. 샤라포바의 추락은 어느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샤라포바를 괴롭히는 두 개의 아킬레스건

샤라포바를 괴롭히는 두 개의 아킬레스건이 있다. 하나는 특정 선수 그룹에 승률이 극히 낮았다는 것이다. 여자테니스연맹 (Women's Tennis Association, WTA) 의 흥행카드 마리아 샤라포바가 특정그룹의 선수를 만났을 때 나타나는 승률이다. 아밀레 모레스모(프랑스, 13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6위), 쥐스틴 에넹(벨기에,1위)이 샤라포바를 주눅들게 만드는 그 저격수들이다. 샤라포바는 이들과의 대결에서 5승13패, 승률27%을 기록하고 있다.

▲ 샤라포바의 화이팅하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멋지다.

ⓒ 호주오픈 홈페이지

특히 모레스모에게는 1승4패의 참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가 세계랭킹 1, 2위에 올랐던 것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낮은 승률이다.

둘째는 계속되는 부상이다. 연초에는 등부상과 어깨부상으로 두 달여의 공백을 가지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못하였고, 랭킹관리에 중요한 시점인 10월에 다시 부상으로 투어포기를 선언하며 사실상 올해를 접어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은 선수에게 연습부족과 경기력 저하의 빌미를 제공한다. 샤라포바가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위해 필요한 것은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파워를 갖추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저격수들이나 힘을 앞세워 여자 투어를 평정하고 있는 동구권 출신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으려면 스태미너와 강한 파워가 필요하다.

샤라포바는 쿠르니코바가 아니다!

샤라포바는 미모를 앞세운 잦은 외도로 테니스계를 떠난 안나 쿠르니코바가 비교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쿠르니코바처럼은 되지 않을거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적이 있다. 샤라포바가 부상과 몇몇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인다면 언제든지 예전의 명성을 찾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2004년 윔블던 결승에서 윌리암스를 이기고 세계 테니스 팬들앞에 혜성처럼 나타난 샤라포바에게 2007년은 시련의 계절이 되고 있다. 투어 타이틀을 단 하나(8월 샌디에고)밖에 획득하지 못하고 부상과 패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샤라포바가 시련을 이겨내고 챔피언의 자리에 다시 오를 것인지 내리막길에서 2인자의 자리를 지킬 것인지 혹은 조용히 사라질 것인지 20살의 샤라포바가 실력으로 검증해야 할 무거운 숙제이다.

2001년 4월 19일, 만14세 생일에 맞춰 프로에 데뷔한 샤라포바는 2002년 미국 콜럼버스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첫 승을 장식했다. 올해로 만 20세를 맞으며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그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다시설 수 있을지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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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군..작년 재팬 오픈은 4강까지 가셨다던 형택이 형님..

역시나 문제는 서브란 말이지..
(이번에 미국에서도 2m 가까운 괴물이 한 명 등장해서는 한달만에 랭킹을 200위 가까이 끌어올렸던데,
테니스에서도 거인의 등장이란 말인가..-.-;;
기사를 봤더니 득점 루트는 역시나 서브 에이스..내지는 서브 앤 발리..-.-;;
그런 경기는 볼 맛이 안 난다. 그래서 로딕의 경기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박군.)

암튼 1,2,3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갔고, 스코어도 6-8,10-8,8-10 이었으니,
말 그대로 혈전이었을 듯..

그래도 상위 랭커를 상대로 이정도 하셨으면 정말 선전하신 거라고 생각된다.

서브..어떻게 좀 안될까요?? ㅡㅠ

다음 경기에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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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형택, 재팬오픈 3회전서 고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이형택(세계랭킹 39위.삼성증권)이 총상금 94만100달러가 걸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IG 재팬오픈 단식 3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형택은 4일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벌어진 32강전에서 처음 대결하는 이보 카를로비치(28위.크로아티아)에게 1-2(6-7 < 6-8 > 7-6 < 10-8 > 6-7 < 8-10 > )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부를 펼치며 2시간 40분 혈전을 벌였다. 이형택은 서브 에이스를 무더기로 폭발시킨 카를로비치에 맞서 코트 좌우를 누비는 특유의 근면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안타깝게 무너졌다.

카를로비치는 서브 에이스만 41개를 꽂아 넣었다. 1세트 9개, 2세트 13개를 작렬시켰고 3세트에서는 19개를 집중시키며 5개에 그친 이형택을 압도했다.

이반 류비치치(12위)에 이어 크로아티아 2인자 카를로비치는 통산 두 차례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고 이날 208㎝나 되는 큰 신장을 이용, 서브 에이스를 자유 자재로 넣었다.

그러나 접전을 벌인 데서 알 수 있듯 나머지 플레이는 크게 위협이 못되는 수준이다.

지난해 이 대회 4강에 올랐던 이형택은 올해는 32강에서 탈락했고 상금 4천950달러와 투어 포인트 15점을 얻는데 머물렀다.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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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택이 형님..요즘 완전 크레이지 모드시네...;;;
이러다 20위권도 넘보시는거 아니시려나..;;

할 말은 아니지만 XX가 잦으면 X 나온다고..(뭐..송재익은 공개생방송 중계에서 이런 말 했었다..-0-)
형택이 형님..이러다가 왠지 일 한 번 낼 것 같다..

화이팅~!!

이번 US Open 8강에도 한 번 도전해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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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역전승으로 ATP 16강 진출

이형택(세계랭킹 38위.삼성증권)이 총상금 60만달러가 걸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레그 메이슨클래식에서 단식 16강에 올랐다.

5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이형택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윌리엄 피츠제럴드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2회전에서 러시아의 이고르 쿠니친(95위)에게 2시간7분 만에 2-1(6-7<7-9> 3-6 1-6)로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오픈 32강전에서 쿠니친을 딱 한 번 만나 2-0으로 이겼던 이형택은 이날은 모처럼 폭발적인 서브를 앞세워 뒤집기 실마리를 풀었다.

지난주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 챔피언십 8강전과 지난달 최고 권위의 윔블던 3회전에서 각각 앤디 로딕(5위.미국), 토마스 베르디흐(10위.체코)에게 서브 에이스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던 이형택은 쿠니친을 맞이해 9개의 서브 에이스를 네트에 꽂아 1개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1세트에서 4개를 집중시킨 이형택은 2세트에서도 4개를 작렬시키며 타이 브레이크에서 패한 충격에서 금세 벗어났다.

자신의 서브로 이긴 경우도 74%-59%로 우위를 점했고 서브를 되받아 쳐 이긴 것도 41%-26%로 쿠니친을 앞섰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형택이 서브와 서브 리턴에서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

28일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내셔널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북미대륙에서 벌어지는 US 오픈시리즈에서 지난주까지 2주 연속 8강에 진출했던 이형택은 하드 코트에서 강세를 유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7만4천250달러와 투어 포인트 200점이 주어진다. 이형택은 16강 진출로 상금 8천900달러와 투어 포인트 20점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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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완소남' 이형택

2007/08/02 00:09
한국 테니스의 '완소남' 이형택
윔블던 대회부터 4개대회 연속 3회전 진출
텍스트만보기   이충섭(elvis) 기자   
테니스 선수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32세에 전성기를 맞은 이형택 선수(세계랭킹 38위)의 승전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월 1일 새벽 미국 워싱턴D.C. 레그메이슨클래식 단식 2회전에서 러시아의 이고르 쿠니친 (95위)에게 2-1로 역전승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지난 윔블던 대회부터 4차례의 투어 대회 연속 3회전 진출을 기록한 것이다. 참고로, 76년 1월생의 이형택 선수는 현재 ATP 40위 이내 랭커 중 최고령이다.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4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잡고도 아쉽게 세트를 내주었지만, 2,3세트에서는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손쉽게 브레이크 하며 6-3, 6-1의 완승을 거두었다. 승리의 원동력은 이형택 선수의 투어 출전 사상 최고기록인 9개의 서브에이스를 발판으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쉽게 챙길 수 있었던 상위 랭커다운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었다.

이형택 선수는 지난 21일 북미하드코트 시즌의 첫 대회인 컨트리와이드 클래식 8강전에서 마라트 사핀(러시아, 22위) 격파함으로써 30위권 진입을 이룬 바 있다. 비록 제임스 블레이크 (미국)에 패해 4강에 머물렀지만 랭킹포인트 75점을 얻어, 올 초 40위권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한국테니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자신의 기록을 깨고, 30위권 입성하는데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그랜드슬램 우승 및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었던 193cm 의 사핀에게 서브에이스 16-0 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이끌어낸 이 날의 승리는 한국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아시아 남자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 보유자가 된 이형택 선수는 현재 남자 투어 대회에서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아시안 선수이기도 하다. 2003년 5월 랭킹 9위에 등극하기도 했던 태국의 파라돈 스리차판은 현재 78위이다.

지난 19일, 국제테니스연맹 (ATP) 홈페이지에서는 이형택 선수를 Asian No.1으로 소개하며 첫 화면을 꾸몄다. 2003년 1월의 첫 투어 우승과 지난해 류비치치를 꺽었을 때에 이어 세번째로 ATP 홈페이지 톱 뉴스 등극이었다.

▲ ATP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한 이형택 선수
ⓒ ATP 홈페이지
북미하드코트 두번째 대회, 인디애니폴리스 테니스챔피언쉽 대회에서도 3회전에 진출하여 통산 1승8패의 열세인 앤디 로딕(미국, 5위)에게 1-2로 패했지만, 스코어가 말해주듯 경기 내용은 박빙의 승부였다.

이형택 선수의 이러한 성적으로 말미암아 레그메이슨 클래식 대회에서는 5번 시드를 배정받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라서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던 탓에 역전승으로 3회전에 오르는 어드밴티지도 누리고 있다. 이형택은 일본은 신예 19살 케이 니시코리와 프랑스의 줄리앙 베네토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8월말에 시작하는 올해의 마지막 그랜드스램 대회인 US Open을 위해, 하드코트에 적응하고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인 북미하드코트 투어에서 이형택 선수의 계속되는 선전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뉴욕 플러싱 메도우 파크에서 열릴 US Open에서의 좋은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완소남 이형택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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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8강 올라

2007/07/26 23:54
로딕이라..버거운 상대이긴 한데...
로딕 서브만 잘 받아내고, 계속 랠리 이어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수도 있더라는..

로딕 플레이 스타일로 봤을 떄 서브가 안 풀리면, 경기가 안 풀릴 테고,
특히나 랠리가 계속 이어지면, 실수가 반드시 나오는 스타일이니까..

형택이 형님 컨디션 좋을 때 다시 한 번 ATP 투어 우승 한 번 해 보자~!!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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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8강 올라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세계랭킹 38위·삼성증권·6번시드)이 인디애나폴리스챔피언십(총상금 52만 5000달러, 우승상금 7만3000달러) 3회전에 올라 랭킹 5위 앤디 로딕(미국)과 준결승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이형택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2회전(16강전)에서 미국의 폴 골드스타인(96위)을 2-0(6-3 6-3)으로 완파하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형택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앤디 로딕(5위·1번시드)과 준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다.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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