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문제에서는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하는 걸까..;;;;
물론 규정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명백한 상황이라면, 예외를 적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
“경직된 제도 때문에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 이 부분 상당히 와닿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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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0일 (목) 11:30 세계일보
72살 영국 노인, 나이 증명 못해 술 못사
영국에서 70대 백발 노인이 슈퍼마켓에서 나이를 증명하지 못해 술을 못 사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위럴의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에서 토니 롤스씨(72)가 와인 2병을 사려다가 저지당했다.
모리슨의 점원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인 롤스씨에게 "21살이 넘었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요구했고, 롤스씨가 당황하자 와인을 팔 수 없다고 말했다.
롤스씨는 “경직된 제도 때문에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며 “점원이 조금만 더 친절하게 얘기했더라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롤스씨는 점원이 사무적인 얼굴로 성년이냐고 물어보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손님에게 나이를 물어보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 주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모리슨 관계자는 “주류를 판매할 때 진지하게 임해야 할 책임을 다한 것 뿐”이라며 “술을 사려는 손님에게는 나이를 막론하고 21살이 넘었는지 물어보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제17대 대선 특별 사이트 http://17dae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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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위럴의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에서 토니 롤스씨(72)가 와인 2병을 사려다가 저지당했다.
모리슨의 점원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인 롤스씨에게 "21살이 넘었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요구했고, 롤스씨가 당황하자 와인을 팔 수 없다고 말했다.
롤스씨는 “경직된 제도 때문에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며 “점원이 조금만 더 친절하게 얘기했더라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롤스씨는 점원이 사무적인 얼굴로 성년이냐고 물어보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손님에게 나이를 물어보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 주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모리슨 관계자는 “주류를 판매할 때 진지하게 임해야 할 책임을 다한 것 뿐”이라며 “술을 사려는 손님에게는 나이를 막론하고 21살이 넘었는지 물어보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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