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소개팅후 들었던 안습인 멘트

 
주위에서 일어났던 몇 가지 사례들..

1. 소개팅 도중에 여자가 갑자기 일이 있어서 집에 가야겠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남동생 밥차려 줘야 해서 간다고 합
그 동생은 대학생

2. 소개팅 후에 처자가 맘에 들어서
애프터를 하니 집에서 못 나온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으니
요새 동해안에 무장공비가 출몰해서 위험하고 (뉴스탄적 있었죠)
집안 분위기 안좋아서 부모님이 밖에 못나가게 한다고 함
그 처자 집은 서울

3. 역시 소개팅 처자가 맘에 들어서
문자를 보내니 답문이 수신
"지금 학원에 있는데 학원에 시계가 없어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 방해가 되니
문자 보내지 말아주세요" 라고 옴

4. 어떤 처자랑 좀 잘되어 가는 것 같아서 문자 주고 받는데
어느 날 자기과에서 어떤 남자랑 사귀게 되었는데
사귀어도 고민이라는 문자가 옴

5. 운동하고 와서 피곤하다고 일찍 들어가야겠다고 함.
근데 머리는 보아하니, 방금전에 미장원에서 새로한 머리임...

6. 소개팅 나온 여자가 자기가 8시 뉴스 애청자라서
지금 뉴스보러 가야 된다고 자리에서 일어섬.

  • 댓글 중 추가사례보고
  • 1. 난 여잔데 소개팅 남이 근데 자기 곧 군대 가야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2. 만나서 영 맘에 안들어서 '빵 좋아하세요? 전 빵 좋아하는데 빵집갈까요?' 하고
  •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한시간가량 있다가 '이제 그만 갈까요' 하고 나왔는데
  • 여자왈 '이제 우리 어디가요?' 집 이년아
  • 3. 난 일곱시에 만났는데, 자기 통금이 8시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4. 난 군 면제라고 했더니 자기는 군인이 좋덴다 ㅜㅜ

  • ==================================================================
    위 글은 퍼온 글이고, 지금 이 부분은 개인적 의견입니다..ㅎㅎ

    박군, 소개팅을 해 본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_<

    암튼..아무리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해도, 얼마나 마음에 안 들면 이정도까지 하는지 모르겠군요..;;
    다들 쿨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주선해 준 사람과의 관계도 있고,
    또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 만나고 있는 그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또 아닐 수도 있나봅니다..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실컷 한바탕 웃고 나니, 그 이면에 날로 가벼워지는 서로간의 만남의 무게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이렇게 글을 남겼는지도 모르겠군요..

    어쨌든 웃자고 쓴 글은 가볍게 웃고 넘깁시다..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사례는 3번입니다..ㅎㅎㅎ;;;;

    "지금 학원에 있는데 학원에 시계가 없어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 방해가 되니
    문자 보내지 말아주세요"

    이건 뭐 짐짝보다 못한 취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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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가을 산책길 `베스트 3'

    연합뉴스 | 입력 2009.10.15 11:17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서울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 시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서울시설공단은 15일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은행나무길'과 청계천 `수크령길', 망우리 공원 `사색의 길'을 가을 산책길 `베스트 3'로 꼽았다.

    어린이대공원의 `은행나무길'은 대공원 후문에서 팔각당에 이르는 2㎞ 구간으로, 2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는 산책로다.

    숲 분위기를 느끼려면 교양관 뒷길에서 팔각당에 이르는 길이나 모형땅굴에서 `모험의 나라'로 이어지는 코스도 좋다.

    청계천 `수크령 길'은 지하철 1ㆍ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부근 오간수교부터 시작된다. 고산자교까지는 1시간, 나아가 서울숲까지는 2시간(7.42㎞)이 걸린다.

    해가 저물 무렵 가을빛으로 붉게 물드는 수크령과 물억새 수풀의 모습이 멋지다.
    망우리 공원 `사색의 길'은 공동묘지가 주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근 들어 산책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나무가 우거지고 공기가 맑아 지역 주민의 운동장소로도 인기다.

    공원을 한 바퀴 도는 4.7㎞ 구간은 어른 걸음으로 1시간20분 정도 걸리며, 한용운, 이중섭 등 유명인사의 묘도 만날 수 있다.

    pa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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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매번 스크랩하는 나도 참 처-_-량하긴 하지만...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꼭 같이 한 번 낙엽 가득한 거리를 함께 손잡고 이어폰 나눠끼고 걸어보고 싶다는...
    노을지면 더 좋을테고..;;;
    덩치에 안 맞게 주책맞은 상상이긴 하다..ㅎㅎ

    근데 서울은 많이 다녀본 것 같은데도 끊임없이 새로운 곳이 나오는 신기한 도시인 듯..^-^;;
    올해는 중간고사 때문에 힘들테고, 내년에 졸업하면 꼭 한 번 가봐야겠다~*
    그 때는 회사일 때문에 퇴근 못해서 못 가보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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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도 그런 밤이 있었다.

    필명숨김
    2009.02.27 13:53:28

    떠나버린 사랑이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가지고 떠난 것 같아
    숨만 쉬기에도 아픈 시간이 있었다.

    나는 단지 그 사람을 잃어버린 것 뿐이었는데
    내 손은 그리고 마음은 텅 비어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얼 하게 되리라고 믿어지지 않았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곱씹으면서도
    시간의 무게에 눌려 먼저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세상에 좋은 사람은 그 사람 하나인 것 같았다.
    바깥세상에 아무리 좋은 사람이 있다고 누군가 말해줘도
    내 세계에서 그 사람이 최고였다.
    그래서 나는 모든 기회를 상실한 사람처럼 내내
    나를 학대하고, 그 사람을 원망하고
    하루는 울고, 하루는 나를 다독여 밥을 먹고
    그 다음날은 폭음으로 모든 것을 게워내는 나날을 반복했다.

    남들이 다 괜찮아진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죽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당연한 말들로 나를 위로해도
    그래...
    어느 한순간은
    나만은, 우리의 사랑은, 또 나의 이별은, 나의 미련은
    너무나도 특별한 것이라
    남들처럼 괜찮아지지 않을거라 스스로를 저주했다.

    얼마나 미련한가..
    한치 앞도 바라보지 못하는 인간인 주제에
    나는 무엇을 속단했던가..

    몇 번의 사랑 몇 번의 이별.
    사람은 또 사랑은 나이를 먹어가며 성숙해지는 법.

    나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시련을 주신다는 지극히 종교적인 말에
    말도 안되는 말 하지 말라며
    너의 신이 내 사생활따위에 관심을 가지겠냐며 친구에게 소리를 질러버린 날도 있었지만

    그래 상처는 나를 키운다.
    아픈 만큼 성숙하다.

    사람을 바로 마주보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많이 돌아왔던가.
    여전히 나는 또 나와 같이 걸어가는 사람은 많은 고비를 넘어야 할 것이고
    그 수많은 고비 중 한곳에서 주저 앉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서로의 가장 약한 부분을 스스럼없이 보이고
    생생한 날 것의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것이 기적이다.

    하지만 그 기적은
    그 사람과 내가
    아픈 눈물들과 잠 못드는 밤들을 수업료로 지불한 대가로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의 선생님이요 가르침이다.
    상심하지 마라.
    스스로를 상하게 하지 마라.

    눈부신 봄날 사랑하라.

    내가 행복해야 상대방도 행복하다는 것, 서로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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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파스타집 대략 정리

    2009/01/13 22:54
    밖에 나갈 일이 없긴 하지만..이런 건 미리미리 알아둬도 나쁠 것 없지 않겠어?? -_-;;
    여담이지만, 내가 고깃집은 혼자가서 먹어도,(실제로 그런 경험 있음..혼자서 3-5인분 정도는 먹으니..),
    이런데는 혼자가서 먹기 정말 그렇더라..-0-

    게시판에 기념일 관련 음식점 추천 부탁글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개인적인 느낌 더하였음..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메뉴판닷컴이나 각종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세요..
    저 말고도 사진 열심히 찍어서 올려주시는 블로거들이 있으시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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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좀 걸어야됨, 좀 여유로운 분위기) 
     :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함..광화문은 안가봤고, 사당에 갔었는데, 가격 대비 불만족이었음..
       뭐..여자들이 좋아할 만은 하겠더라만..

    나무와 벽돌(맛은 good, 가격은 쎔, 2사람에 6만정도, 분위기 good_2층은 아트갤러리 같은 분위기)
     : 여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구나!! 괜찮을 듯..
     
      학생 신분으로 가격이 압박이 살짝 있긴 하지만,기념일이라면 그정도쯤이야..^^;;

    강가(파이낸스 빌딩 지하):카레 레스토랑. 맛은 이색적인데 좀 복작거리는 분위기
    (이외에도 파이낸스 지하엔 많은 레스토랑이 있음)
    : 이상하게 파이낸스 지하에는 안 가게 되던데..(항상 그 앞에서 집에 오는 버스만 탔음..-_-;;)
       다음 번에는 한 번 가서 둘러보고 이것저것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음..


    뽀모도로(세종문화회관 스타벅스 뒤쪽) : 맛있나? 자리 좁음. 가격도 은근히 쎔(12000원 정도) 분위기는 분식집처럼 복작복작
     : 나는 여기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왜 그렇게 줄서서 먹는지 갈때마다 이해를 못하겠더라는..
       먼저 사람에 치이는 걸 정말 싫어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것 또한 싫어하는 개인적 성향이 일정부분 반영되었지만,
       가격에 대해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별로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만큼의 맛으로 과연 상쇄될 수 있을지가 의문..
       암튼 기념일에는 네버!!

    쟈콥(세종문화회관 쪽 7번출구 바디샾 옆): 의외로 인기없다는 느낌_그럭저럭 무난
    (참고로 그 아래 수제비집?은 good_맛이 시원하게 맛있음)
     : 이거 왠지 내가 두어번 간 곳 같았는데, 찾아보니 아니구나..
        뽀모도르에서 먹느니 여기에서 먹겠음..그나저나 그 아래 수제비집이 더 땡기는데?? ;;

    이마: 이마미술관: 와플, 커피 등 식사류도 판매.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 좋은. 여기도 예약 필수, 와플은 1만원은 넘었는데 맛좋음
     : 여긴 예전에 자주 갔었다는..근데 평일은 모르겠고, 주말에는 정말 대기 시간이 무한정이라는..
       예약을 언제부터 받아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약 안하고 갔다간 답이 없을 듯..
       근처에서 가격 대비 기본은 해 주는데, 역시나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
       뭐..어느 곳이든 안 그렇겠냐마는..-_-;;


    아지오: 안국역 조계사 앞 구석: 화덕으로 피자 굽는 곳, 분위기 good, 복작거리지 않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곳
     :  여기는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이상하게 안 가지는 곳..
        주 활동 동선과 약간 떨어져 있어서 그렇다는..사람이 많지 않다니 다음번에는 여기에 가봐야겠군!!!!


    추가 : 누가 리틀시안 얘기했던데, 꼭 파스타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전혀 없는 건 아님..)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으므로, 예약만 미리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나을 듯..


    추가2 : 경복궁역 oliva : 정원이 예쁜 레스토랑이네!! 여기에서 하우스 웨딩도 종종 열리는 것 같은데,
                                                 여기도 괜찮을 듯..^-^;;

     
    추가3. 명동 비콜로 :  체인이긴 한데 봉골레가 꽤 맛있다는 추천..
                                            여기는 명동 쏘다니면서 들어본 적도 없고, 가본 적도 없는데,
                                            담번에 기회되면 꼭 한 번 가보리다...근데 언제....??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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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송창민 이 분 좋아라 하지 않는다만,
    (사람 외모랑 인상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되지만, 이 분 TV 나오실 때 말하시는 게 너무 뺀질뺀질하시다..-0-
     뺀질뺀질한 사람 싫어하는 박군..)

    요즘 써주시는 칼럼들은 아주 바람직하단 말이지..

    특히나 이번 칼럼..여자분들 꼭 유념하시길 바란다..

    2,3,5 를 가슴에 새겨두고 그대로 실천하시면, 정말 훌륭한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는거~!!
    '너나 잘하세요~!!' 라고 말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박군은 저런거 무지하게 잘합니다..걱정마시고..-0-

    특히나 밀고당기기 한다고 연락 일부러 씹거나 늦게 보내시고,
    또 좋아하는 마음 이용해서 어장관리 또는 해주는거 받기,
    그리고 자존심 세운다고 잘못한 일 사과 안하는거..

    이건 연인이 되기 이전, 그리고 연인이 되고 난 후를 막론하고,
    인간 대 인간이 만나는 데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아니겠습니까??

    암튼..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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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민의 연애의 정석>

    [AM7]“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최고의 사랑 선물은 ‘진심’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해 하길 마련이다.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제공해 준다면 서로의 애정이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혹 연애 경험이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질문 같은 것도 던져 보게 된다.

    그렇지만 정작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잘 간파하지 못하며, 흔히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들만 제공하게 된다.

    이를테면 공연 티켓이나 값비싼 선물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등.

    물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어 줄 수는 있다.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일순간 표현해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상대방은 어쩌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첫 번째, 싸우고 나서 진심으로 써내려간 화해의 편지 한장. 약국에서 처방전 봉투 하나를 얻어 거기에 편지와 비타민 C를 함께 넣어 준다면 누구나 화가 풀릴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소해서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 미리 짐작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두 번째,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사실 우리는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했으면서도 과연 몇번이나 미안하다고 말을 했을까? 싸우면서 정든다? 아니다 화해하면서 정든다.

    세 번째, 그가 걱정하지 않을 만큼 먼저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것. 문자 메시지 한 통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당신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괜한 사람 집착 중독자로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네 번째, 그 사람에게 칭찬과 더불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어 한다. 적어도 그 사람에게 만큼은 말이다.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사랑하는 당신만큼이라도 그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길 바란다.

    다섯 번째, 때론 바쁘고, 힘들지만 그 사람을 귀찮아하지 않는 것. 만약 당신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가 당신을 귀찮게 한다면 그것은 이기적이어서라기보다 더 큰 애정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판단하면 된다. 상대방은 당신의 전부를 원하지 않았고, 이 세상 전부를 원하지 않았다. 다만 당신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 그리고 세심한 배려…단지 그것을 통해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를 온 몸으로 느끼고 싶었던 것뿐이었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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