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성이 형님..만호 형님과 함께 열심히 뛰어 주시길.. 충분히 1군에서 뛸 만한 실력인데, 운이 없었기도 하고, 뭔가 살짝 모자란 느낌 때문에 매번 밀리셨는데, 롯데 와서 애들한테 좀 허슬 플레이의 귀감을 보여주시길.. (2군에 주로 있으셔서 그런지, 1군 경기 할 때는 참 열심히 뛰시더라..) 그나저나 석진이 형님은 그냥 롯데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어차피 임경완, 나승현, 이왕기, 배장호 때문에 전력 외로 분류되셨었고, (박석진 선수 데리고 올 때에는 어린 선수들에게 노하우 전수 같은 것도 바라고 데려왔었을터이나, 지금 롯데 불펜 사정상 박석진 선수 1군에 올려놓기는 무리였음..) 만년 유망주 소리만 듣던 인호 형님.. 주장 하시고 나서는 완전 내리막이었는데..-_-;; 그래도 아직 기회는 있을 터이니, 정신 차리셔서 열심히 뛰셔서 꼭 성공하시길.. 준석이 보세요.. 롯데에서는 맨날 삼진 먹고 엉뚱한 거 하다가, 지금 두산 가서는 5번 잘만 치고 있잖아요..ㅡㅠ 암튼..중요한 건..오늘 졌네..-_-;;; ======================================================================= <프로야구> '롯데맨' 최길성 "사직구장에서 뛰고싶었다" | |||
|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31 19:49 | |||
(수원=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사직구장 같은 데서 뛰고 싶을 겁니다" 프로야구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이틀 앞둔 29일 LG에서 롯데로 둥지를 옮긴 최길성(29)은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길성은 3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타격연습을 하다가 "유니폼 잘 어울리죠?"라면서 평소와 같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최길성은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정든 팀을 떠난다는 것은 싫은 일이지만 관중이 많은 롯데로 가서 기쁘다. LG도 팬이 많지만 롯데는 더 많다. 사직구장에서 개막전할 때 정말 대단했다.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런 곳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길성은 이틀 전 외야수 최만호와 함께 롯데 박석진,손인호와 2대 2 트레이드로 팀을 바꿔 `갈매기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오랜 2군 생활을 하다가 지난 해 83경기에서 타율 0.256, 4홈런, 33타점을 올리면서 1군에 자리를 잡았다. 외야수와 1,3루수를 가리지 않고 포지션을 변경하며 살아남아 온 그는 지난 해 후반기 맹활약을 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전으로 성장하는 듯 했다. 그 결과 연봉도 2천600만원에서 3천500만원으로 35%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주로 대타로 나오면서 31경기에서 45타수 8안타, 타율 0.178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길성은 "혼자 몸이니 이사하는 것도 가볍다"면서 "LG에서는 (최)동수 형보다 잘 못했다. 기회를 잡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길성은 이날 최만호와 함께 1군에 등록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신고식을 치렀다. kimy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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