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LB바다 (바로가기)
작성자 : RSNation님
<랍 네이어, ESPN.com 기사 참조>
기적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잠시 신학은 접어 두고, 아니면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영원히, 야구계에 있어서 기적은 만약에 영화에서 묘사되었다면 심각한 믿음에 대한 의심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나열될 기적들은 실제로 그렇게까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사실 야구계의 기적들은 우리에게 만약에 다큐멘터리로 기록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쉽게 믿을 수 없는 이벤트들로 가득 차 있다. 그것들의 순위를 매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번 해볼 만하지 않은가? 뭐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말이다.
10위 필라델피아 에이스, 1929년 월드 시리즈
4차전 7회 말까지, 어슬레틱스는 컵스에게 8-0으로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컵스의 감독 조 매카시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슬레틱스는 15명을 타석에 내보냈고, 에이스의 타자들은 10안타 10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10-8 역전을 이끌어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구? 이틀 뒤 5차전에서, 에이스는 3-2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었다. 에이스가 올린 3점은 모두 9회 말에 올린 점수였다.

( 1986년 빌 버크너의 통한의 알까기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치는 순간 ! )
9위 1986년 뉴욕 메츠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메츠는 레드삭스에게 연장 10회말 5-3으로 지고 있었다. 2사 주가 없는 가운데, 아웃 카운트 하나면 메츠는 탈락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레드삭스는 1918년 이래 첫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메츠는 3점을 올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 3점 중의 마지막 스코어는 그 유명한 무키 윌슨의 평범한 땅볼을 레드삭스의 1루수 빌 버크너가 알을 까면서 올린 점수였다(그리고 레드삭스는 그 지긋지긋한 ‘저주’를 깨는데 또 다른 18년이 필요했다).

( 커크 깁슨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는 모습. )
8위 커크 깁슨, 1988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가 9회말 4-3 1점차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마운드에는 당시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데니스 에커슬리가 투아웃에 주자 1루 상황에서 부상으로 다리를 절룩거리고 있던 커크 깁슨을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깁슨은 그 시리즈에서 자신의 유일한 타석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 빌 마제로스키가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는 순간의 몽타쥬들. )
7위 196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929년 이래 월드시리즈에 나가 보지 못했던 피츠버그는 1960년에 월드시리즈에 30년 만에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그들이 월드시리즈에서 상대하게 될 팀은 바로 브롱스의 폭격기들이었다. 그 전해까지 양키즈는 19번의 페넌트와 16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냈었다. 1960년 두 클럽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을 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양키즈의 또 다른 우승을 예상했다. 당시 양키즈는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시리즈가 끝났을 때, 피츠버그는 양키즈에게 55실점-27득점으로 압도당했었다. 하지만, 그 해 월드시리즈 우승은 피츠버그의 차지였고, 그들의 놀라운 역전은 바로 7차전 9회 말에 터진 빌 마제로스키의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되었다.
6위 1914년 보스턴 브레이브즈
1912년 브레이브즈는 내셔널리그에서 4년 연속으로 꼴지를 차지했다. 1913년, 새로운 감독은 조지 스탈링즈의 지휘 아래, 만년꼴찌였던 브레이브즈는 5위로 뛰어 올랐는데, 그 기록은 1902년 이래 최고의 기록이었다. 하지만 1914년이 되자, 바로 브레이브즈는 순위권 바닥으로 곤두박질쳤고, 7월 중순까지 그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7월 16일부터 시즌 말엽까지 브레이브즈는 61승 16패를 기록하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페넌트레이스의 여세를 몰아 당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던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를 월드시리즈에서 스윕시켰다. 그 후, 그들은 “기적의 브레이브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1978년 레드삭스를 침몰시킨 버키 덴트의 홈런 - )
5위 1978년 뉴욕 양키즈
7월 20일까지 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20경기 차이로 뒤져 있던 뉴욕 양키즈는, 그 후 폭풍 같은 질주로 결국 라이벌 레드삭스와 시즌 최종일에 극적인 동률을 이루게 되었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에서 버키 덴트의 홈런으로 지구 1위를 결정지었다. 덴트는 자신의 커리어 내내 우투수를 상대로 1634타석에서 겨우 10개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였다.

( Shot Heard 'Round the World의 주인공 바비 톰슨 )
4위 1951년 뉴욕 자이언츠
8월 11일 뉴욕 자이언츠는 필리즈에게 4-0 완봉패를 당했다. 동시에, 브루클린 다저스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보스턴 브레이브즈를 8-0으로 격파했다. 그 결과로 2위에 있던 자이언츠는 1위 다저스에 13 1/2 경기 차로 뒤지게 되었다. 잔여 경기는 단지 44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었고, 더블헤더 2차전에서 다저스가 지긴 했지만(그 결과 13경기로 경기차가 줄었지만) 자이언츠로서는 시즌을 포기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졌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포기하지 않았다. 빼어난 투수력, 루키 윌리 메이스, (자이언츠의 감독) 리오 두로처의 아무도 죄수로 잡아 두지 않는 철학과 폴로 그라운드의 먼 곳에서 망원경으로 상대팀의 싸인 훔쳐보기 등의 덕분에 자이언츠는 44경기 중에서 37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시즌 최종일에 결국 다저스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두 팀은 내셔널리그 페넌트를 위한 3전 2선승의 플레이오프전을 치르게 되었다.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1-2차전을 나눠가진 다음, 운명의 3차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1951년 10월 3일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폴로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다저스는 9회 말 자이언츠의 마지막 공격까지 4-1로 이기고 있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까지 아웃 카운트 세 개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후일 “Shot Heard 'Round the World”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바비 톰슨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승리의 목전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주: Shot Heard 'Round the World 이 구절은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시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3위 2007년 콜로라도 로키즈
9월 16일 아침, 콜로라도 로키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올라 있었다. 그들은 지구 1위에서 6 1/2 경기 차이로 밀려나 있었고, 와일드카드 선두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도 4 1/2 경기나 차이가 나 있었다. 그들은 3연패를 당했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그야말로 꿈처럼 보였다. 하지만, 로키즈는 9월 16일 플로리다 말린즈를 13-0으로 대파하면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시즌 막판 로키즈는 14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중에는 파드레스와 와일드카드 획득을 놓고 벌인 단판 플레이오프 진출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팀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로키즈는 필라델피아와 애리조나를 7연승으로 제압하면서 최종 22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면서 첫 번째 월드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그 어느 팀도, 올해 로키즈처럼 폭풍 같은 월드시리즈 질주를 이뤄낸 팀은 없었다.

( 양키 레전드 조 디마지오의 타격하는 모습 )
2위 1941년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안타
1941년 양키즈의 우타자 조 디마지오는 56경기 연속안타로 메이저리그 불멸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 후, 어느 누구도 디마지오의 기록을 심각하게 위협하지 못했다. 스포츠의 유명한 연속기록들을 조사했던 스티븐 제이 굴드는 디마지오의 기록적인 안타행진은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다(아마 반어적인 표현인 듯).

( 리버스 스윕의 시작, 2004년 ALCS 4차전 9회말 데이브 로버츠가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모습. )
1위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2004년에 레드삭스가 해낸 모든 것들은 7전 4승제 시스템 아래서, 첫 3경기를 모두 지고 난 뒤에 리버스 스윕을 이룬 첫 번째 메이저리그 팀이 되었고, 레드삭스는 그들의 라이벌 양키즈를 상대로 그 기록을 세웠다(모든 것들은 양키즈와 함께 간다). 그리고 레드삭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를 스윕시키면서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기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작성자 : RSNation님
<랍 네이어, ESPN.com 기사 참조>
기적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잠시 신학은 접어 두고, 아니면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영원히, 야구계에 있어서 기적은 만약에 영화에서 묘사되었다면 심각한 믿음에 대한 의심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나열될 기적들은 실제로 그렇게까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사실 야구계의 기적들은 우리에게 만약에 다큐멘터리로 기록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쉽게 믿을 수 없는 이벤트들로 가득 차 있다. 그것들의 순위를 매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번 해볼 만하지 않은가? 뭐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말이다.
10위 필라델피아 에이스, 1929년 월드 시리즈
4차전 7회 말까지, 어슬레틱스는 컵스에게 8-0으로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컵스의 감독 조 매카시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슬레틱스는 15명을 타석에 내보냈고, 에이스의 타자들은 10안타 10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10-8 역전을 이끌어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구? 이틀 뒤 5차전에서, 에이스는 3-2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었다. 에이스가 올린 3점은 모두 9회 말에 올린 점수였다.

( 1986년 빌 버크너의 통한의 알까기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치는 순간 ! )
9위 1986년 뉴욕 메츠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메츠는 레드삭스에게 연장 10회말 5-3으로 지고 있었다. 2사 주가 없는 가운데, 아웃 카운트 하나면 메츠는 탈락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레드삭스는 1918년 이래 첫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메츠는 3점을 올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 3점 중의 마지막 스코어는 그 유명한 무키 윌슨의 평범한 땅볼을 레드삭스의 1루수 빌 버크너가 알을 까면서 올린 점수였다(그리고 레드삭스는 그 지긋지긋한 ‘저주’를 깨는데 또 다른 18년이 필요했다).

( 커크 깁슨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는 모습. )
8위 커크 깁슨, 1988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가 9회말 4-3 1점차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마운드에는 당시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데니스 에커슬리가 투아웃에 주자 1루 상황에서 부상으로 다리를 절룩거리고 있던 커크 깁슨을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깁슨은 그 시리즈에서 자신의 유일한 타석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 빌 마제로스키가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는 순간의 몽타쥬들. )
7위 196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929년 이래 월드시리즈에 나가 보지 못했던 피츠버그는 1960년에 월드시리즈에 30년 만에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그들이 월드시리즈에서 상대하게 될 팀은 바로 브롱스의 폭격기들이었다. 그 전해까지 양키즈는 19번의 페넌트와 16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냈었다. 1960년 두 클럽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을 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양키즈의 또 다른 우승을 예상했다. 당시 양키즈는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시리즈가 끝났을 때, 피츠버그는 양키즈에게 55실점-27득점으로 압도당했었다. 하지만, 그 해 월드시리즈 우승은 피츠버그의 차지였고, 그들의 놀라운 역전은 바로 7차전 9회 말에 터진 빌 마제로스키의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되었다.
6위 1914년 보스턴 브레이브즈
1912년 브레이브즈는 내셔널리그에서 4년 연속으로 꼴지를 차지했다. 1913년, 새로운 감독은 조지 스탈링즈의 지휘 아래, 만년꼴찌였던 브레이브즈는 5위로 뛰어 올랐는데, 그 기록은 1902년 이래 최고의 기록이었다. 하지만 1914년이 되자, 바로 브레이브즈는 순위권 바닥으로 곤두박질쳤고, 7월 중순까지 그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7월 16일부터 시즌 말엽까지 브레이브즈는 61승 16패를 기록하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페넌트레이스의 여세를 몰아 당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던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를 월드시리즈에서 스윕시켰다. 그 후, 그들은 “기적의 브레이브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1978년 레드삭스를 침몰시킨 버키 덴트의 홈런 - )
5위 1978년 뉴욕 양키즈
7월 20일까지 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20경기 차이로 뒤져 있던 뉴욕 양키즈는, 그 후 폭풍 같은 질주로 결국 라이벌 레드삭스와 시즌 최종일에 극적인 동률을 이루게 되었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에서 버키 덴트의 홈런으로 지구 1위를 결정지었다. 덴트는 자신의 커리어 내내 우투수를 상대로 1634타석에서 겨우 10개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였다.

( Shot Heard 'Round the World의 주인공 바비 톰슨 )
4위 1951년 뉴욕 자이언츠
8월 11일 뉴욕 자이언츠는 필리즈에게 4-0 완봉패를 당했다. 동시에, 브루클린 다저스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보스턴 브레이브즈를 8-0으로 격파했다. 그 결과로 2위에 있던 자이언츠는 1위 다저스에 13 1/2 경기 차로 뒤지게 되었다. 잔여 경기는 단지 44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었고, 더블헤더 2차전에서 다저스가 지긴 했지만(그 결과 13경기로 경기차가 줄었지만) 자이언츠로서는 시즌을 포기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졌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포기하지 않았다. 빼어난 투수력, 루키 윌리 메이스, (자이언츠의 감독) 리오 두로처의 아무도 죄수로 잡아 두지 않는 철학과 폴로 그라운드의 먼 곳에서 망원경으로 상대팀의 싸인 훔쳐보기 등의 덕분에 자이언츠는 44경기 중에서 37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시즌 최종일에 결국 다저스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두 팀은 내셔널리그 페넌트를 위한 3전 2선승의 플레이오프전을 치르게 되었다.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1-2차전을 나눠가진 다음, 운명의 3차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1951년 10월 3일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폴로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다저스는 9회 말 자이언츠의 마지막 공격까지 4-1로 이기고 있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까지 아웃 카운트 세 개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후일 “Shot Heard 'Round the World”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바비 톰슨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승리의 목전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주: Shot Heard 'Round the World 이 구절은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시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3위 2007년 콜로라도 로키즈
9월 16일 아침, 콜로라도 로키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올라 있었다. 그들은 지구 1위에서 6 1/2 경기 차이로 밀려나 있었고, 와일드카드 선두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도 4 1/2 경기나 차이가 나 있었다. 그들은 3연패를 당했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그야말로 꿈처럼 보였다. 하지만, 로키즈는 9월 16일 플로리다 말린즈를 13-0으로 대파하면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시즌 막판 로키즈는 14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중에는 파드레스와 와일드카드 획득을 놓고 벌인 단판 플레이오프 진출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팀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로키즈는 필라델피아와 애리조나를 7연승으로 제압하면서 최종 22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면서 첫 번째 월드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그 어느 팀도, 올해 로키즈처럼 폭풍 같은 월드시리즈 질주를 이뤄낸 팀은 없었다.

( 양키 레전드 조 디마지오의 타격하는 모습 )
2위 1941년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안타
1941년 양키즈의 우타자 조 디마지오는 56경기 연속안타로 메이저리그 불멸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 후, 어느 누구도 디마지오의 기록을 심각하게 위협하지 못했다. 스포츠의 유명한 연속기록들을 조사했던 스티븐 제이 굴드는 디마지오의 기록적인 안타행진은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다(아마 반어적인 표현인 듯).
( 리버스 스윕의 시작, 2004년 ALCS 4차전 9회말 데이브 로버츠가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모습. )
1위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2004년에 레드삭스가 해낸 모든 것들은 7전 4승제 시스템 아래서, 첫 3경기를 모두 지고 난 뒤에 리버스 스윕을 이룬 첫 번째 메이저리그 팀이 되었고, 레드삭스는 그들의 라이벌 양키즈를 상대로 그 기록을 세웠다(모든 것들은 양키즈와 함께 간다). 그리고 레드삭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를 스윕시키면서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기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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